preaching & sermon

110624 시편 16편

SNS/Facebook 2014. 5. 25. 23:13

시편 16편

 

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땅에 있는 성도들은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괴로움이 더할 것이라 

 나는 그들이 드리는 피의 전제를 드리지 아니하며 내 입술로 그 이름도 부르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양심이 나를 교훈하도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성도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http://www.genevanpsalter.com/music-a-lyrics/1-individual-psalms/59-psalm-16

Posted by 전선민

110624 시편 97편

SNS/Facebook 2014. 5. 25. 23:12

시편 97편

 

1 여호와께서 통치하시나니 땅은 즐거워하며 허다한 섬은 기뻐할지어다

2 구름과 흑암이 그에게 둘렸고 의와 공평이 그 보좌의 기초로다

3 불이 그 앞에서 발하여 사면의 대적을 사르는도다

4 그의 번개가 세계를 비추니 땅이 보고 떨었도다

5 산들이 여호와의 앞 곧 온 땅의 주 앞에서 밀 같이 녹았도다

6 하늘이 그 의를 선포하니 모든 백성이 그 영광을 보았도다

7 조각 신상을 섬기며 허무한 것으로 자긍하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너희 신들아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

8 여호와여 주의 판단을 시온이 듣고 기뻐하며 유다의 딸들이 인하여 즐거워하였나이다

9 여호와여 주는 온 땅 위에 지존하시고 모든 신 위에 초월하시니이다

10 여호와를 사랑하는 너희여 악을 미워하라 저가 그 성도의 영혼을 보전하사 악인의 손에서 건지시느니라

11 의인을 위하여 빛을 뿌리고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기쁨을 뿌렸도다

12 의인이여 너희는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며 그 거룩한 기념에 감사할지어다

 

시편찬송가

http://www.genevanpsalter.com/music-a-lyrics/1-individual-psalms/138-psalm-97

Posted by 전선민

시편 102편, 곤고한 자가 마음이 상하여 그 근심을 여호와 앞에 토하는 기도

 

1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나의 부르짖음을 주께 상달케 하소서

나의 괴로운 날에 주의 얼굴을 숨기지 마소서

 주의 귀를 기울이사 내가 부르짖는 날에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대저 내 날이 연기 같이 소멸하여 내 뼈가 냉과리 같이 탔나이다

내가 음식 먹기도 잊었음으로 내 마음이 풀 같이 쇠잔하였사오며

나의 탄식 소리를 인하여 나의 살이 뼈에 붙었나이다

나는 광야의 당아새 같고 황폐한 곳의 부엉이 같이 되었사오며

내가 밤을 새우니 지붕 위에 외로운 참새 같으니이다

 

8

내 원수들이 종일 나를 훼방하며

 나를 대하여 미칠듯이 날치는 자들이 나를 가리켜 맹세하나이다

나는 재를 양식 같이 먹으며 나의 마심에는 눈물을 섞었사오니

이는 주의 분과 노를 인함이라

 주께서 나를 드셨다가 던지셨나이다

내 날이 기울어지는 그림자 같고 내가 풀의 쇠잔함 같으니이다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계시고

 주의 기념 명칭은 대대에 이르리이다

 

13

주께서 일어나사 시온을 긍휼히 여기시리니

 지금은 그를 긍휼히 여기실 때라 정한 기한이 옴이니이다

주의 종들이 시온의 돌들을 즐거워하며 그 티끌도 연휼히 여기나이다

이에 열방이 여호와의 이름을 경외하며

 세계 열왕이 주의 영광을 경외하리니

대저 여호와께서 시온을 건설하시고 그 영광 중에 나타나셨음이라

 

17

여호와께서 빈궁한 자의 기도를 돌아보시며 저희 기도를 멸시치 아니하셨도다

이 일이 장래 세대를 위하여 기록되리니 창조함을 받을 백성이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여호와께서 그 높은 성소에서 하감하시며 하늘에서 땅을 감찰하셨으니

이는 갇힌 자의 탄식을 들으시며 죽이기로 정한 자를 해방하사

여호와의 이름을 시온에서, 그 영예를 예루살렘에서 선포케 하려 하심이라

때에 민족들과 나라들이 모여 여호와를 섬기리로다

 

23

저가 내 힘을 중도에 쇠약케 하시며 내 날을 단촉케 하셨도다

나의 말이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중년에 나를 데려가지 마옵소서 주의 연대는 대대에 무궁하니이다

주께서 옛적에 땅의 기초를 두셨사오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니이다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 같이 낡으리니 의복 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주는 여상하시고 주의 연대는 무궁하리이다

주의 종들의 자손이 항상 있고 그 후손이 주의 앞에 굳게 서리이다

하였도다

 

시편찬송가

http://www.genevanpsalter.com/music-a-lyrics/1-individual-psalms/143-psalm-102

Posted by 전선민

시편 90편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기도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주께서 사람을 티끌에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경점 같을 뿐임이니이다

주께서 저희를 홍수처럼 쓸어 가시나이다

저희는 잠간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벤바 되어 마르나이다

 

 

우리는 주의 노에 소멸되며

주의 분내심에 놀라나이다

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주의 앞에 놓으시며

우리의 은밀한 죄를 주의 얼굴 빛 가운데 두셨사오니

우리는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일식간에 다하였나이다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누가 주의 노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를 두려워하여야 할대로 주의 진노를 알리이까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

 

 

여호와여 돌아오소서 언제까지니이까 주의 종들을 긍휼히 여기소서

아침에 주의 인자로 우리를 만족케 하사 우리 평생에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우리를 곤고케 하신 날수대로와 우리의 화를 당한 년수대로 기쁘게 하소서

주의 행사를 주의 종들에게 나타내시며 주의 영광을 저희 자손에 나타내소서

주 우리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임하게 하사

우리 손의 행사를 우리에게 견고케 하소서 우리 손의 행사를 견고케 하소서

 

http://www.genevanpsalter.com/music-a-lyrics/1-individual-psalms/131-psalm-90

Posted by 전선민

본회퍼, 시편이해, '죄'

 

자신의 무죄함에 대해 자신이 의롭다는 방식으로 말할

수도 있지만, 겸손한 죄 고백 또한 자기 의(義)에 빠져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자신의

죄도 자신의 무죄에 대해 말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과

동떨어지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기도의 동기에 대한 문제라기보다, 오히려

기도 내용 자체가 옳은지 그른지에 대한 문제입니다.

여기서 분명한 것은 신실한 그리스도인은 철저히 자신의

죄뿐만 아니라, 자신의 무죄와 의에 대한 중요성도 말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즉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는 그분의

은혜를 통하여,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하나님

앞에서 완전히 의롭고 무죄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의 신앙에 속합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롬 8:1).

그리고 죄 용서와 칭의가 확실히 주어진다는 이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이것을 감사하는 것도

그리스도인의 기도에 속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행위를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겸손하게 그리고 확신을 가지고 이렇게 기도해야 합니다.

"나는 그의 앞에 완전하여 나의 죄악에서 스스로 자신을

지켰나니"(시 18:23), "주께서 내 마음을 시험하시고 ...

흠을 찾지 못하셨"습니다(시 17:3). 이러한 기도로 우리는

신약의 한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안에 연합됩니다.

Posted by 전선민